아..이게 가수로구나;;

드디어 첫방송을 시작한 '나는 가수다'를 보면서 느낌 점은

이 것 딱 한가지였다.

 

'아...이게 정말 가수구나..'

 

처음 이소라씨의 '바람이 분다'는 나에게도 추억이라면 추억이라 할만한

노래였기 때문에 정말이지 너무나 감명깊게 들었었고,

 

그 외에 정엽, 백지영, 윤도현, 박정현, 김범수, 김건모의

노래를 듣고 있자니 어느 관객이 했던 말에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.

 

여섯 번의 소름과 한 번의 큰 떨림이 있었다 라는 말.

 

 

좀 더 다른 가수들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쓰자면

 

정엽의 'Nothing better'는 최악의 선곡이었을지도..

정엽의 노래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, 한 편으로

너무 Nothing better만 TV에 자주 나오다 보니, 질리는 감도 있고

게다가 그 노래는 어느 한 타겟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서...

 

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은....그 노래만 두고 봤을 때는 정말 소름끼치게 좋은 노래지만,

이미 각 시대에 최고의 가수들이 부른 최고의 노래들 앞에서는 조금 평범해 보였다.

 

박정현의 '꿈에'는 실제로 라이브로 들어본 적이 있는 노래라,

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감동이 생각이 나서 음... 분명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수는 아니지만

정말이지 노래실력 하나만큼은 그 누가 이견을 달 수 있을까.

이 번 결과 1위가 놀랍지 않을정도니.

 

오히려 내가 가장 의외였던 게 YB의 'It burns'였는데...

Rock은 분명 최고의 전성기에서는 지나간 장르이지만 절대 죽지 않는 장르라고 본다.

그 어떤 장르보다도 세대를 초월할 수 있는 것이 Rock이니까.

게다가 이번 무대 처음 듣는 노랜데도, 아... 정말 끝내줬다.

 

김범수의 '보고싶다'는 왜 그럴까. 오래된 노래임에도, 자주 들었던 노래임에도.

일부러 찾아 드는 노래는 아니지만 들을 때마다 너무 좋은 듯.

R&B의 양대 산맥이라는 나얼과 김범수...음...멋져!!

 

김건모는..할 말 없음.

오늘 무대에서도 봤지만, 김건모는 사실 나머지 가수들과는 레벨이 다르지 않나 싶다.

(내 개인적인 기준으로) 

 

 

그래서 개인적인 내 순위는 (딱 이번 회만 봤을 때의 기준으로)

 

이소라>김건모 >>> 김범수>윤도현>박정현>백지영>정엽

 

언젠가 정엽이 '니 자리'란 노래를 부른다면 난 정엽에게 1위를 줄 수 있다.

이제 Nothing better는 당분간 그만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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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회를 본지 2주일이 지났고, 오늘은 3회 그러니깐 본 경연이 시작 된 편을 봤다.

아...역시나 이소라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는 내게는 1등이나 다름 없었고,

그다음으로 뽑은 것은 윤도현이었는데...음 개인적으로 2002년 월드컵 당시

윤도현의 공연과 함께 첫 경기를 응원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윤도현 좋더라 ...

그 다음 순위는 김범수>박정현>김건모>정엽>백지영

정도의 느낌이었달까. 다만 백지영은 노래를 못 불렀다기 보다는 노래가 좀 안 좋았던 것 같더라.

여튼, 내 개인적으로 시청자와의 약속, 그리고 평가단의 투표를 무위로 돌리는

나는 가수다의 결정이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지만,

그래도 한 편으로 다음 김건모의 공연이 기대되는 것은 확실하다. 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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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제,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- 別れ Review






남자 주인공이 영화 말미에 목 놓아 우는 장면에서,
別れ(이별)이라는 이 음악이 잔잔히 들린다.

몇번의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하던 그들의 관계에,
진정한 헤어짐(別れ)가 왔다는 걸..

그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꼈기 때문..아니었을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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